문서의 임의 삭제는 제재 대상으로, 문서를 삭제하려면 삭제 토론을 진행해야 합니다. 문서 보기문서 삭제토론 토마스 복음서 (문단 편집) === 복음 === 토마스에서는 복음을 씨 뿌리는 것과 나무 심기로 비유하였는데, 씨앗에서 나무가 자라고, 열매를 맺어 그 결실을 얻게 된다는 것에 착안을 한듯 보인다. 즉 토마스에서 나오는 대부분의 '씨앗과 나무' 는 예수의 말과 가르침을 상징하는 것으로 보아도 무방하다. 똑같은 가르침이라 할지라도, 어떤 곳에서는 그것을 거부하고 어떤 곳에서는 앞서서 그것을 받아드리니, 복음이란 그 행위의 결과를 기대하지 않고 행하는 것이다. "보라! 씨 뿌리는 자는 나갔다. 한 줌의 씨를 손에 가득쥐고 그것들을 뿌렸다. 더러는 길가에 떨어지매 새들이 와서 쪼아 먹어 버렸고, 더러는 바위 위에 떨어지매 땅속에 뿌리를 내리지 못해 이삭을 내지 못했고, 더러는 가시떨기에 떨어지매 가시가 기운을 막았고 벌레가 삼켜버렸다. 그리고 더러는 좋은 땅에 떨어지매 그것은 좋은 열매를 내었다. 그것은 육십 배, 그리고 백이십 배의 결실이 되었느니라." (도: 9) 그렇게 한다면, 아주 보잘 것 없어보이는 가르침이라도 진실된 가르침이었다면, 엄청나게 많은 결실로 돌아올 것이다. 이는 "아버지의 나라는 한 여인과도 같다. 그 여인은 아주 소량의 효모를 가져다가 밀가루 반죽 속에 숨기어, 그것을 많은 갯수의 빵으로 만들었다." (도:96) 라고 말한 것과 같다.저장 버튼을 클릭하면 당신이 기여한 내용을 CC-BY-NC-SA 2.0 KR으로 배포하고,기여한 문서에 대한 하이퍼링크나 URL을 이용하여 저작자 표시를 하는 것으로 충분하다는 데 동의하는 것입니다.이 동의는 철회할 수 없습니다.캡챠저장미리보기